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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Polar, 2019) - 매즈 미켈슨에 대한 의리

Json웅 2019. 2. 12. 16:00


[줄거리]

최고의 청부 살인자 덩컨. 은퇴를 준비하던 그는 막대한 퇴직금을 눈앞에 두고 음모에 말려든다. 

잔혹한 킬러 군단과의 대결, 마지막 살인 게임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감상]

이런 류의 영화는 악역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가 관건.

존 윅 1편이 와이프를 추억할 수 있는 나의 소중한 강아지를 죽이는 것을 복수하지만

악역은 내 새끼가 잘못한건 알지만 그래도 내 새끼 살려 볼려고 너를 죽여야 한다는 악역 캐릭터와의 갈등이 

암살자 호텔과 말도 안되는 설정을 납득하게 만들었다.


폴라는 설정과 내러티브를 납득할만한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실패 한것 같다

변태 암살자 보스가 주인공 덩컨(메즈 미켈슨)과 분위기가 맞지 않고, 암살자 보스의 과장된 연기가 코미디를 보는듯 해서 몰입이 깨졌다.

외려 초반에 나온 암살자 그룹을 한명씩 죽이는데 할애 하고 변태 암살자 보스에 대한 복수는 짧게 보여주는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매즈 매켈슨에 대한 의리로 본 영화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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