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하는 세계.
배경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명의 경찰, 인간 워드(윌 스미스 분)와 오크 자코비(조엘 에저튼 분).
둘은 순찰 중 우연히 정체 모를 어둠의 세계를 발견하고 미래가 뒤바뀌는 평행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사사건건 부딪치기만 했던 이들은 이제 파트너가 되어 세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신비의 매직완드(Magic Wand)를 지켜내야만 한다.
[감상]
판타지 종족이 나오는 현대세계물 이라고 하면 흥미가 올라오나 실제 내용을 보면
- 오크종족은 블랙메탈을 좋아하는 흑인
- 엘프종족은 고상한 하이클래스들(백인)
- 인간종족은 일반 대중
- 켄타우로스나 요정 같은 나머지 종족은 까메오 수준으로 취급
내용도 마법이라는 소재가 들어갔지만 '내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속성이라면 현실세계의 돈이랑 크게 차이가 없어서
흥미가 많이 떨어진다.
윌 스미스가 이런 버디무비를 워낙 많이 찍어서 살렸지 그 이외에는 아주 평이한 킬링 타임 무비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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