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많은 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예르미타시 박물관展을 보러 갔습니다. 한창 공사할때 지나쳤었는데 이제야 방문했습니다.깔끔하게 잘 지어서 좋더군요. 아래는 작품들입니다. 신화와 관련된 그림입니다. 오디오 가이드 꼭 빌려서 들어보세요ㅎ 이 작품 좋아요~ 헤르메스의 신화에 대한 그림인데 그림도 그림이거나와 액자도 참 멋있더군요. 사자를 쓰러트리고 의기양양한 전사....라고 하는데 매우 간사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ㅎ 전시회에서 드문 동양의 모습을 그린 그림 조형물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마 유일한 모네의 작품일겁니다.역시 모네의 작품은 눈에 딱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모리스 드니의 '마르다와 마리아' 전시의 마지막은 예르미타시 궁전을 그린 '겨울궁전' 주말에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