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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

[포천] 포천 아트밸리 - 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 곳

코로나 시대에 아이와 갈 곳을 찾다보니 실내보다는 실외를 찾게됩니다.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했었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가는 길이 좀 그래서 잊고 있다가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서 빨리 갈 수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입장료와 모노레일 가격은 ↓ 입구에서 오르막이 꽤 높으니 아이가 어리면 올라가는 편도라도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천추호가 보입니다. 예전 채석장 웅덩이에 물이 차서 이렇게 호수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아트밸리 내에 천문과학관도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코로나때문에 운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꽤나 높은 곳에 있으니 얇은 옷 하나 정도는 가져가시고요. 부지도 넓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되는 곳이라 아이와 나들이 가기 좋은 곳 ..

TRAVEL/Evrywhre 2020.07.11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 - 리조트 선택

다녀 오신 분들도 그렇고 제 생각도 그렇고코타키나발루가 시내관광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아 저희같은 아동 동반 가족여행객들은 휴향을 목적으로 리조트를 고려하게 됩니다. 코타키나발루에 리조트는 몇개 없는데 수트라 하버, 퍼시픽 수트라, 샹그릴라 탄중아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가야 아일랜드 정도가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 보시면 가운데 위가 수트라 하버, 퍼시픽 수트라 왼쪽 아래에 샹그릴라 탄중아루가 있습니다. 수트라 하버와 퍼시픽 수트라는 같은 시설을 공유하고 리조트과 호텔 차이인데, 퍼시픽이 수트라 하버보다는 대체로 저렴하다고 하네요. 구글 맵으로 보이지만 수영장이 여러개 있어서 놀기가 좋다고 하네요 코타키나발루에 샹그릴라 리조트가 2개 있는데 하나가 탄중아루 입니다. 시내와 가까운 리조트에 위에 있는 수트라..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 - 첫날과 마지막날 숙소편

인천 - 코타키나발루 간 항공편은 대부분 자정이후 코타키나발루 도착 자정 이후 코타키나발루 출발입니다. 그래서 첫 날과 마지막 날 숙소가 참 고민됩니다. 첫 날은 체크인 시간이 늦는 것이 문제고 마지막 날은 보통 12시 체크아웃이니 자정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첫 날은 저렴한 호텔에 묵는 편이고 마지막 날은 투어 하고 바로 공항을 가거나 시내 관광을 하거나 무박으로 호텔 예약을 합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가 있어 마지막 날에 무박으로 호텔을 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구글맵을 켜 호텔을 보았습니다. 7만원 이하의 숙소가 꽤 많습니다. 저기 윗쪽에 보이는 수리아사바 호텔이 코타키나발루에서 큰 쇼핑몰 중에 하나이고 좌중간에 코타키나발루 센트럴 마켓 옆이 KK플라자 라..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 - 항공권 선택편

코타키나발루를 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하나하나씩 준비해야죠. 첫번째는 항공권입니다. 인천 - 코타키나발루 는 FSC(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취항하지 않고 있고 LCC(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만 취항 중입니다. 각 항공사 스케쥴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 항공 에어서울 각 LCC의 좌석 간격은 저희 가족은 두돌 안된 아기가 있어서 좌석 간격이 제일 넓은 에어서울로 선택했습니다. 항공권을 예매했으니 다음은 숙소 선택입니다!

선양 중지에거리 맛집 - 라오비엔덤플링

그렇게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현지 맛집 한번 가보자 싶어서 폭풍 검색. 그래서 찾은 라오비엔덤플링 중지에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매우 쉽다.5층까지 있던걸로 기억했는데 4층 5층은 VIP층 었나? 관광객인 우리는 그냥 2층으로 사람들이 많다. 엄청 먹고 있다. 역시 중국. 크다 커.이런게 3층이나 더 있다니. 아마도 선대 주인들의 사진 인것 같은 느낌. 말이 안통해서 손짓 발짓으로 시킨 고기 만두와 눈꽃만두?고기 만두 맛있음. 눈꽃만두는 중국식 만두와 일본 교자의 중간 느낌? 차라리 만두 많이 시키는게 나을 것 같음. 말도 안되는 중국어 중 유일하게 통한 '꿔바로우' 동북지방 음식이라 그런지 맛있었다.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주방을 슬쩍 봤는데 바닥에 물기도 거의 없고 깨끗했다. 선양 가면 또 생각 날듯..

TRAVEL/18 Shenyang 2018.12.10

선양(심양) 이런저런 사진들

선양에서 찍었던 이런저런 사진들. 공항에 나와서. 우리나라와 묘하게 다른 느낌. 사무실 근처에 무인편의점. 곧 오픈하려고 준비중인 것 같은데 아마도 Amazon Go 와 비슷한 것 아닐까 싶은 차도 많고 건물도 높고 도로는 사실 살짝 혼돈의 카오스. 근데 나름의 규칙이 있는 것 같고 막 서두르는 느낌도 없음. 지하철 티켓. 들어갈때는 찍고 들어가고 나올때는 넣는 방식. 회수해서 다시 쓰나봄. 2원밖에 안하는데 하나 가져올껄 그랬나. 근처 마트 갔다가 숙소 가는 길. 숙소가 나름 오피스 중심 지구 쪽이라 그런지 건물들이 많이 높음. 대륙 스케일. 숙소 근처 루쉰미술학교. 낮에 시간 있었다면 한번 들리고 싶었는데 아쉽.

TRAVEL/18 Shenyang 2018.11.23

선양 중지에(中街) 돌아다니기

출장와서 마지막 날에야 조금 여유가 생겨 심양에서 제일 번화가라고 하는 중지에(中街)로 숙소에서 중지에까지는 지하철로 이동.노선이 2개고 알기쉽게 되어 있어 편하게 왔음. 어스름이 지는 중지에 거리이때는 저기 끝까지가 중지에 거리인지 몰랐지........ 메인 도로 옆에 골목에는 저렇게 꼬치파는 노점상이 있음. 명동거리 같기도 하고.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한가보다 라는 생각을. 가도가도 끝이 없는 중지에 거리. 매장들 스케일이 참 큼. 정말 큼. 진짜 큼. 중국이 이러면 미국은 얼마나 크다는 거야? 애플매장도 겁나 큼. 사진으로 담기지도 않네. 그와중에 아기자기한 샤오미 매장ㅋ돈없는 난 샤오미 매장에서 크로스백 하나 사서 다시 숙소로.

TRAVEL/18 Shenyang 2018.11.23

그랜드 하얏트 선양(심양) 수영장 Grand Hyatt Shenyang

출장 숙소 잡을때 여기를 선택한 이유가 수영장이 좋다고 해서.수영은 잘 못하지만 수영장에서 노닥거리는 건 꽤 좋아함. 자연광이 들어와서 쾌적하다.소독냄새도 심하지 않은듯. 꽤 김. 20미터 정도 될려나?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전세낸듯 사용할 수 있음. 밤에는 진짜 전세냄. 혼자서 이용. 이 좋은곳을. 아따 분위기 좋고. 여기 수영장 좋다는 평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다음에 심양을 올지 모르겠지만....온다면 여기서 묵을 것 같음. 온전히 수영장때문에.

TRAVEL/18 Shenyang 2018.11.23

그랜드 하얏트 선양(심양) Grand Hyatt Shenyang

선양에 출장 갈 일이 있어 숙소를 알아보다 그랜드 하얏트가 평이 좋아 예약 중국답게 1층에는 비단잉어가. 아침에 로비에서 찍은 사진. 전망 좋다. 공기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듯.로비가 위에 있고 객실이 그 아래에 있는 구조.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걸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꽤 현대적. 기본룸인 킹사이즈.방 겁나 넓음. 한국에 왠만한 클럽룸 정도. 욕조도 있고. 좋네 좋아. 베드가 진짜 왕 넓음. 딩굴딩굴 거려도 안떨어짐. 선양에 있는 호텔 중에서는 room rate가 제일 높지만 한국 가격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안듬.위치도 어디든 가기 좋고 객실도 넓어서 추천함. ps. 여기서도 영어로 소통이 꽤 힘듬. 로컬 체인가면 영어로 소통이 전혀 안된다는 후기가 믿겨짐.

TRAVEL/18 Shenyang 2018.11.17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일절에 뭘 할까 하다가 당일치기로 춘천을 다녀왔습니다.막국수나 먹어야지 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길이 안막혀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가봤습니다. 주차장에서 지하로로 가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타일아트가 예쁘네요 소양강 처녀 상입니다.전 무슨 사연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정말로 소양강 처녀 노래때문에 생긴거더군요(...)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그런데 입장료 구입 1인당 2000원짜리 춘천사랑상품권을 줍니다.춘천에 왠만한 음식점이나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사실상 입장료는 공짜인 셈입니다. 아래가 보이는 스카이 워크. 덧신은 신어야 합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춘천 방문하시면 한번쯤 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에

TRAVEL/Evrywhre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