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바탕 지나가고 살짝 잠잠해 질 무렵에 맴버쉽 쿠폰이 있어서 쓸겸해서 비스타 워커힐 델비노 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2월에 방문했을때는 스테이크가 없고 파스타만 있는 코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스테이크가 포함된 sole 코스만 있네요. 어쨌든... 시작은 antipasto - 샐러드로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치즈와 해산물이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기억으로는 버섯 스프였는데 풍미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저기 위에 트러플때매 그런가?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이 날의 베스트. 다음으로 나온 파스타. 비스크 소스가 아주 진해서 한 숫가락으로도 입안에 갑각류 맛이 가득했습니다.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은근 양도 많고 새우도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메인 메뉴 스테이크 굽기도 아주 좋고, 양도 적당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