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최첨단 자동차, 최고의 속도, 화려한 테크닉. 이 모든 것은 그저 일부일 뿐이다. 서킷 안팎을 질주하는 드라이버와 팀원들. 지금부터 포뮬러원의 진짜 경주가 공개된다. [감상] 스포츠에는 승자와 패자만 존재하지만 승자와 패자가 나뉘기 까지의 스토리를 알면 더더욱 재미있어진다. 어떤 팀이나 어떤 선수에게 열광하는 것은 그 스토리 때문이다. 스폰서와 선수, 자동차와 계약. 어울리지 않는 것들 같지만 F1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어디에서도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아 뉴스로는 F1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을 기계빨로 달려서 순위 매기는 대회" 쯤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F1, 본능의 질주는 F1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친절한 설명서이다. 드라이버 계약이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