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협재에서 조금 멀리 갔습니다.켄싱턴 중문 루프탑 레스토랑인 하늘오름에 브런치가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시간이 늦어 런치를 했습니다.ㅎ 구름이 좀 있었지만 루프탑에서 식사를 즐기기에 창밖을 보기에 괜찮은 날씨네요. 겨울 제주도에서 이정도 날씨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내부는 모던합니다. 여의도 켄싱턴 호텔을 몇번 들락날락 해봐서 좀 선입견이 있었는데 깔끔하네요. 통창이라서 햇볕이 잘 듭니다.여름에는 좀 덥겠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식전빵이 나오고 훈제연어 안티파스티가 나옵니다.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시작이 나쁘진 않네요. 단호박 스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맛이 진하더군요. 괜찮았습니다. 메인으로 나온 포크 스테이크입니다.살짝 짜긴 했는데 같이 나오는 샐러드랑 먹었습니다. 이건 와이프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