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갈 일이 있어 일 보고 이태원 까지 왔으니 좀 색다른 음식 먹어보자 해서 찾아간 중동 요르단 음식점 페트라 입니다. 중동음식은 먹어보지도 않고 아무런 정보도 없었는데 그래도 나름 믿을만한 소스를 통해 찾아서 갔습니다. 페트라 입구주인 아즈씨가 지켜보고 있으니 얼른 들어갑니다. 내부는 이런 식.에스닉 하고 좋습니다. 점원들은 한국말은 조금만 하시는 것 같고 대부분 영어로 대화. 메뉴입니다. 셋트메뉴만 찍었는데, 저희는 좀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단품으로. 티볼리 샐러드맛이 묘한데, 그 묘한 맛이 입을 상쾌(?)하게 해 줘서 많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플레인 아랍식 요거트. 식사할땐 안단걸 먹어야 되죠~오른쪽은 소스들 팔레펠입니다.병아리콩이랑 양파, 파슬리 등을 으깨서 튀긴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