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월남쌈이 땡겨서 위례신도시쪽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뱅스타운 외관이 월남쌈 하는 집 같지 않습니다.프렌치 레스토랑일 것 같은데... 내부도 샹들리에가 있고 여긴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레스토랑 같은데... 주인분께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월남쌈과 쌀국수, 볶음밥.베트남 음식점에서 이것만 맛있어도 중간은 갑니다.(그렇지 않은 곳이 많아서 문제지만...) 저희는 뱅스타운 정식을 시켰습니다.야채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칠리소스나 땅콩소스가 여느 월남쌈 집이랑은 달랐는데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식사 내내 주인분께서 신경써 주시고 야채 모자란 것도 바로바로 채워주시네요.다음에 월남쌈 생각나면 한번 더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