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뭔가 이국적인걸 먹고 싶다면 이태원을 가야 합니다.어떤 나라 음식이든 외국 음식점이 많으니까요 이번에는 미국 스타일 바베큐 음식점 라이너스 바베큐(Linus' BBQ)를 방문했습니다.저녁 피크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이 꽤 깁니다. 웨이팅을 하는 장소가 따로 있으니 그나마 참을만 했습니다.웨이팅이 좀 더 있었는데 바 자리가 남아서 갈 사람 찾길래 냉큼ㅎ 바 앞자리에 앉으면 서버들이 왔다갔다 하니 살짝 번잡스러운 느낌이 들 긴 하지만 여긴 여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저거 하나 갖고 싶네요.ㅎㅎ 음료는 시켰는데 기억이 잘...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2인 플래터.처음 보면 양이 적은것 같은데 그렇다가도 먹다보면 적진 않습니다.막 기름기름 한게 이것이 미국이구나 싶고, 고기들이 부드러워..